페리터미널에서 가까운 그랜드 라파 마카오 호텔(Grand Lapa Macau Hotel)

行 여행 Travel|2018.03.10 15:58


 역사와 문화의 도시 마카오에서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 중 아래 조건에 해당하신다면 

그랜드 라파 마카오(Grand Lapa Macau)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1.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페리터미널에서 가까운 호텔일 것

2. 1박 비용이 10~12 만원 사이일 것 (부킹닷컴 기준)

3. 근처에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여는 식당, 마트가 있는 곳

4. 남부 호텔투어 보다 문화유산 투어를 좋아하시는 분

5. 친절하게 응대해 주는 직원들이 있는 곳




약 2주 간의 홍콩여행의 일정 중에 1박 2일로 다녀온 마카오 여행.

여행은 어디로 가던지 숙소의 중요성은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중요하죠.

위치, 편의성, 예산, 시설 등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하기도 하구요.

예산이 넉넉하다면 비쌀수록 당연히 시설이나 위치, 편의성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예산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식비, 교통비, 여가 비용까지 고려해서 숙소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면

역시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찾아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박 2일 교통비 + 식비 + 여가 비용 + 숙소 를 포함 1인 20만원으로 잡고,

숙소는 1인 50000~60000 만원 사이로 설정하고 호텔을 찾아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마카오 여행이기에 현지의 교통상황이나, 지리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

개인적인 여행 패턴 상 남부 타이파 지역의 호텔 투어보다는 북부에 있는 마카오 세계 문화 유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을 생각하여,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좁혀졌는데요, 

이 조건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호텔은 그랜드 라파 마카오(Grand Lapa Macau) 였습니다.



페리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셔틀버스도 10분(!?)


여행을 가면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아, 자고 일어나서 낮에 짐을 정리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돌아가는 비행기, 배 시간에 맞추려면 여유가 없던 경험이 종종 있었는데요,

 그랜드 라파 호텔 같은 경우 페리터미널에서 걸어서도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체크 아웃을 한 뒤 짐을 맡겨 놓고 시내를 둘러 본 후 페리 터미널 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서

마지막 날 일정을 비교적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는 제가 갔을 당시 아침 8시 ~오후 6시 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샌즈 호텔 셔틀 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시간에 맞는 셔틀버스를 골라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랜드 라파 호텔까지 걸어서 오는 시간도 10분인데, 버스를 타도 약 10분이 소요 됩니다.

이유는 페리 터미널까지 도로가 복잡하게 놓여 있기 때문인데요, 

버스를 타는 동안 버스가 호텔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이라도 더운 날씨에 땀 뻘뻘 흘리며 캐리어를 끄는 것 보단 버스가 나으니까요~! (하하..) 



클래식한 내부


제가 갔을 당시 내부공사가 진행되고 있던 중이라, 내부공사가 끝난 객실과

아직 진행되지 않은 객실에 요금 차이도 있었고, 전망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안내가 없어진 걸 보니 공사는 끝난듯합니다.

당시 공사로 인해 소음이 있다는 의견이 좀 있었는데요, 제가 있었을 당시는 

공사가 마무리되 가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소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12월 방문 당시 아직 공사에 들어가지 않은 객실을 배정 받았었는데, 

저는 오히려 이런 클래식한 느낌의 객실은 처음이라 색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욕실에 빨래 건조를 하는 케이블이 있고, 욕조 옆에 병따개가 붙어 있는 등,

 클래식한 느낌이 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미니바, 보증금(?!)

부킹닷컴의 의견들을 보면서 있었던 의견 중에 보증금에 관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것은 아마 미니바에 대한 내용이라고 보여집니다.

체크인을 할 때 직원이 미니바의 이용 여부를 물어보는데요,

미니바를 이용할 경우 보증금을 요구하며, 미니바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증금을 청구하지 않고 미니바(냉장고)에 잠금 장치를 걸어두는 듯 합니다.

이 때 미니바는 이용하고 싶지는 않지만, 냉장고는 이용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객실에 들어가기 전 냉장고를 싹 비워줍니다. 물론 보증금은 청구하지 않습니다. 



친절한 직원


식당을 가나, 호텔을 가나 가장 인상 깊게 남는 것은 직원의 인상이죠.

이곳 그랜드 라파 호텔의 직원들은 1박 2일을 여기서 지내는 동안 항상 웃음으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습니다. 

교통에 대한 안내, 호텔 주변 안내 등도 지도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고,

교통비를 위한 동전 교환, 페리의 시간 변경 질문 등 사소한 내용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들은 없었지만, 간단한 영어를 하실 수 있다면

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변의 상권


마카오는 형형색색 다양한 레온사인이 달빛을 대신할 정도로 화려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식당이나, 가게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까지 관광을 하고 숙소에 도착하면 저녁을 해결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그랜드 라파 호텔 주변에는 걸어서 5분 거리에 2층 짜리 슈퍼마켓과, 편의점,

새벽 2시까지 문을 여는 차찬텡 등이 있어, 늦은 시간에 숙소에 도착하더라도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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